추석연휴 안전한 명절나기 119구조구급 안전대책 추진

▲ 가평소방서2

가평소방서(서장 강신광)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기간 중 119구조·구급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은 공휴일과 연속되는 5일간의 연휴로 가평을 찾는 귀성객과 행락객 등 유동인구 증가로 관내 주요 도로 혼잡과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 증가 및 가평역사를 비롯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객 집중에 따른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연휴기간인 18일까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평소방서는 성묘·벌초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과 주요사고 다발지역 등에 대한 위해요인을 사전제거하는 한편 위험 표지판 정비 등과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구급차 전진배치와 응급의료 취약지역 펌뷸런스 배치 등 다중출동체계를 확립하고, 고속도로 정체 및 산악사고 발생시 119구급헬기 지원 및 고속도로 순찰대 공조를 통해 중증환자신속이송 등 각종 안전사고 대비한 철저한 선제대응태세를 구축한다.

 

강신광 서장은 “추석 연휴 119로 전화하시면 질병상담과 함께 진료 가능한 병원과 약국을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며 “5일간의 추석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예방, 구조·구급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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