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관내 아파트 205개의 단지에 대해 실시하며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을 파악하고 단지별로 필요한 진입로·부서위치·고가사다리 전개훈련 등의 현장중심의 훈련에 중점을 뒀다.
특수차량 전개 및 진입 곤란구역을 확인하고 “현장대응 안전지도”를 작성하여 출동대원의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서석권 서장은 “도심지의 주요 거주지인 아파트에서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기에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할 것”이라며 “현장대응 안전지도를 만들고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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