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署, 추석명절 맞이 소외계층 위문활동 펼쳐

광명경찰서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활동은 광명경찰서 전 직원 등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250만원으로 쌀, 목욕용품, 세제 등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인 라마의 집, 하누리 아동 그룹 홈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경찰 업무 등을 통해 알게 된 생계가 어려운 한 부모 가정·저소득 취약계층 자녀,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위로와 정담을 나눴다.

 

이명균 광명경찰서장은 “우리 주변에 계신 어려운 분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서 더욱 확대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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