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최근 시가지 주변 일대 가로화단과 화분에 가을꽃 4만 8천여 본을 식재했다.
구는 용인 IC 구간 50개 원형화분에 가든멈, 메리골드 등 4종 3천280본을 심었으며, 동부동주민센터와 명지대사거리 등 가로화단 4곳에는 백묘국, 백일홍 등 8종 4만 5천631 본을 식재했다. 용인교, 금학교의 난간에는 분홍색 웨이브페츄니아와 녹색 관상 고구마를 심었다.
구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한 가로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가로수 꽃을 심었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가로경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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