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새울 육아나눔터' 운영

▲ 사본 -1.여성청소년과_소새울 육아나눔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새울 육아나눔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20일 ‘소새울 육아 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소새울 육아 나눔터는 지난 5월 문을 연 누리봄 육아 나눔터 1호점에 이어 두 번째다.

 

소새울 육아 나눔터는 85.5㎡ 규모로 육아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도서, 육아 기자재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자 아이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놀이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품앗이, 학습품앗이 등 그룹활동도 진행된다.

 

소새울 육아 나눔터는 초등학교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시는 연내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 육아 나눔터 3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부천=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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