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삼시세끼는 양주쌀로 소비촉진 나서

▲ 365 삼시세끼 양주쌀소비전담팀 구성

양주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8월 조직개편에 따라 구성된 쌀 소비전담TF팀이 ‘365일 삼시세끼는 양주 쌀로’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쌀 소비에 힘쓰고 있다.

 

쌀소비전담TF팀은 양주에서 생산된 쌀은 양주에서 모두 소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루 1끼 이상 직장 구내식당이나 외식으로 소비하는 쌀 소비행태를 고려해 관내 기업체, 외식업체 등을 중심으로 양주 쌀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또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자연스럽게 쌀 소비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쌀로 만든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등 관내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기부문화 조성에도 힘써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밥 한 그릇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사회복지박람회에서는 양주 쌀 소비촉진 판매부스를 설치해 양주쌀을 판매하는 한편 생활개선회의 삼색주먹밥 만들기 등을 통해 나눔과 쌀 소비를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임학우 쌀 소비전담FT팀장은 “현대인의 식습관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탄수화물인 쌀을 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쌀 홍보에 주력해 양주 쌀이 양주에서 모두 소비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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