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1일 오전 이담초등학교 앞에서 보행지킴이(회장 최병춘)회원, 공무원, 이담초등학교 교사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무단횡단금지, 스쿨존에서 규정 속도 30km지키기, 정지선 지키기, 우측보행 등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최병춘 회장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관내 8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보행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청 김승회 교통행정과장도 “보행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보행지킴이는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등에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홍보와 지도를 비롯한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건의를 전달하는 등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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