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안양준법지원센터 업무협약

▲ 군포 청소년센터 협약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명소연)와 안양준법지원센터(소장 배점호)는 지난 22일 정부 3.0 가치공유와 위기청소년 지원 협업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 공유, 협력, 소통을 지향하는 정부 3.0의 가치를 실현하고,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지역사회 내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정보 공유 ▲ 전문 상담 및 처우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진행 ▲ 위기청소년 관련 전문 인력 공유 및 교류 등이며, 우선적으로 오는 10월 초부터 안양준법지원센터 관할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전문 처우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상호 협력 하에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양준법지원센터 배점호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울타리가 조성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명소연 센터장은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호관찰 대상자 등 위기청소년에 대하여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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