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27일 심정지 환자를 응급조치로 소생시킨 하트 세이버(Heart Saver) 15명에 대한 인증서와 기념배지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하트 세이버는 한만희 소방위 등 14명과 대체인력 이선주씨 등 모두 15명으로, 이들은 지난 3~6월까지 시민 3명의 생명을 소생시켰다. 박기완 서장은 “하트 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이라며 “구급대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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