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상공회의소 주최 기업대표 간담회서 ‘기업하기 좋은 의왕’ 소개
김성제 의왕시장이 기업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기업인에 대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29일 의왕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역 기업의 형편을 알리고 기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이종범 의왕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중현 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을 비롯한 의왕지역 기업 대표 및 상공인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김 시장은 이날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개편을 비롯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실적, 물류유통망 구축노력 등 그동안 의왕시가 추진해 온 기업지원책을 자세히 소개하는 등 기업인들에게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왕시의 노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농협통합 IT 전산센터와 포일인텔리전트타운에 670여 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한 사실도 언급하며 기업하기 좋은 의왕시를 부각시켰다.
김 시장은 “의왕시에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의왕테크노파크 조성사업과 한국농어촌공사 부지 내 의왕벤처산업진흥원 설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더 많은 기업이 의왕시에 들어오고 기업활동도 지금보다 더 편리하게 이뤄질 것”이라거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앞서 지난 27일 의왕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에 참석, 관내 기업 임직원들을 만나는 등 관내 기업 및 상공업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