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가천대에 따르면 교무위원, 교직원과 졸업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학교소개, GPA증서수여 및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가천동문으로는 김현아(새누리당), 임종성(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용욱 가율회계법인 이사, 정성분 뉴욕국제뮤직콩쿨 심사위원,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 회장 등 100여명으로 학과별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가천대는 앞으로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된 졸업생들을 재학생들의 진로 및 인생 멘토로 초청해 재학생 대상 특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은 “자랑스러운 가천인으로 선정돼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가천대가 성장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는 2014년부터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을 초청해 튼튼한 동문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동문의 밤’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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