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표창하고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들의 그 간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광명시민오케스트라와 아카펠라그룹의 공연에 이어 22명의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나노큐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진행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묵묵히 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것을 접어 두고 행사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며 “담당자들 간 네트워크을 통해 시민복지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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