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템플스테이 체험 눈길

▲ 성남중원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템플스테이 체험2

성남 중원경찰서(서장 김영배)는 최근 구미동에 있는 ‘대광사’에서 명예경찰소년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템플스테이는 사찰 탐방 및 예절 배우기와 한지공예를 비롯한 명상의 시간, 숲 체험 등 자연과 교류를 통한 정서 순화 및 도덕적 인성함양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성남 중원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초등학교 4~6학년 21명으로 구성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교내 순찰 활동 및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는 친구들 사이의 관계 개선 등을 위한 또래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배 서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명예경찰소년단에게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는 등 학교폭력에 적극적인 방어자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남=문민석·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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