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어린이집 156명참석
의왕경찰서(서장 윤치원)는 5일 포일동 의왕 어린이집 원생 15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해가 짧아져 운전자 시야가 좁아짐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재강조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횡단보도를 쉽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고 어린이용 맞춤 동영상 시청 및 횡단보도 건너기 등 오감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숙임 의왕 어린이집 원장은 “교통전문가인 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체험형 교육을 진행시켜 주어 학부모와 아이들의 호응이 컸다”고 전했다.
윤치원 의왕경찰서장은 “교통안전 문화는 운전자의 주의운전과 함께 아이들에게도 스스로 안전보행자가 되기 위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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