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최재철)는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사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지역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2016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면서 공사가 농업인과 유관기관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물관리 중요성 인식 및 공사 경영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유지관리 주요업무 추진현황 설명과 농지은행사업 소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추진현황 설명, 건의사항 및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앞서 최재철 지사장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수량이 부족하지만 김포지사는 신곡양·배수장을 중심으로 주 수원공인 한강물을 취수해 농업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했다”며 “공사는 안전영농과 국민의 식량생산에 최선을 다하는 농어촌용수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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