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시의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보는 ‘정원투어링’을 운영한다.
정원투어링 대상은 마을 정원 5곳, 주민참여정원 25곳, 희망꽃밭 24곳, 가로수길 17곳 등이다. 관광객이나 시민은 정원 홍보 지도를 보고 원하는 곳을 스스로 찾아가면 된다.
마을 정원은 5개 마을 주민이 한 단위가 돼 직접 가꾼 정원이다. 법원읍 초리골은 사계정원, 광탄면 마장3리는 국화정원, 서패동 돌곶이 꽃마을은 꽃양귀비 정원, 법원읍 가야4리는 텃밭 정원, 탄현면 맛고을은 해바라기정원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정원은 파주시민 또는 상가정원 중 콘테스트를 거쳐 선정된 곳으로, 행사 기간 무료 공개된다. 정원 주인과 함께 정원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파주=김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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