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 가족교육 실시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는 지난 5일 교육원에서 보호대상자 및 보호대상자 부부를 대상으로 ‘2016년 제5차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보호대상자 가족의 안정적인 주거를 통해 가족이라는 심리적 자원의 견고함을 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재범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오전에는 ‘소통과 이해의 부부 대화법’이라는 제목으로 대화법에 대해 강의와 실습을, 오후에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해 서로 성격유형을 알고 부부가 지혜롭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영옥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참가한 부부들이 부부 관계에 대한 참 의미를 깨닫고 서로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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