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성남시민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준비해온 ‘성남사랑 열린음악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번 음악회는 최정상급의 아티스트를 초청해 클래식, 국악, 대중가요 등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고 소통하는 복합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다.
1부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양방언과 그의 밴드가 고품격 공연인 ‘EVOLUTION 2016’으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이어 2~3부는 젊은 뮤지션으로 구성된 아시안클래시컬플레이어즈(AsianClassicalPlayers, 지휘 류성규)와 장르별 아티스트 간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소녀 명창 송소희의 구성진 우리 가락으로 흥을 돋우고, 세계적인 테너 임웅균의 고품격 공연이 가을 감성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열정적인 공연이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것이다.
박용후 회장은 “다채롭게 꾸며 더욱 특별한 이번 음악회에 바쁜 업무 환경이지만 성남지역 임직원 모두가 꼭 참석해 행복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성남상공회의소 대외협력부 (031)781-7904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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