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6 군포의 책’ 뺑덕 독서 감상문 공모전 시행

“<뺑덕> 읽은 감동 함께 나눠요”

 

군포시가 독서문화활동 장려와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내실화를 기하기위해 ‘2016 군포의 책’인 배유안 작가의 <뺑덕> 독서 감상문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뺑덕>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필수서류인 참여신청서는 시가 독서문화정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책나라군포 공식 홈페이지(withbook.gunpo.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되며, 원고와 함께 이메일(sy0774@korea.kr) 또는 시청 2층 책읽는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의 공정성을 위해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고학년(4~6학년)부로 나눠 접수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 책읽는정책과에 문의(390-0905)하면 알 수 있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내용의 독창성, 주제의 참신성, 표현의 명확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우수한 독후감을 선발한 후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입상자 24명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지정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시는 ‘책나라’를 표방하며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신인 문학상 공모, 독서대전 등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