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 군포시가 지난 11일 열린 ‘2016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책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개최한 ‘2016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책의 날에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군포시가 독서대전, 전국 대학생 독서 토론대회, 책 읽는 학교?직장 운영 지원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커 이번에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정부 지정 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이며, 책나라를 표방하는 군포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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