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기업ㆍ군부대 등 찾아가는 금연 활동 전개

▲ 금연캠페인

가평군보건소는 청소년, 어머니회를 비롯 경찰서와 군부대 학교등을 대상으로 금연 환경 네트워크 등 금연 권유 사회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네트워크 구성과 계층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평군보건소는 흡연자가 많은 군부대나 기업으로 찾아가는 금연상담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까지 계층별 금연 및 건강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한편, 금연 상담 효과 향상을 위해 금연 클리닉으로 금연상담부터 금연보조제 지원, 운동과 식습관까지 금연에 필요한 행동요법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탄약중대, 항공대대 등 관내 군부대에서 약 9회에 걸친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는 청평양수발전소 등 각급기관 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 금연 클리닉을 진행했다.

 

또 어린이건강체험교육 21회, 청소년건강교실 89회, 만성질환건강교실 18회, 노인건강교실7회 등 각 계층별 예방 교육 및 행동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평경찰서를 비롯 가평군청소년위원, 한국외식업협회 가평지부, 가평폴라리스어머니회, 설악중학교학부모회 등 각급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금연 권유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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