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16년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가족이 된 새내기 직원 14명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정식 임용전 시의 비전과 전반적 현황을 교육, 업무에 신속히 적응하고 소속감과 애향심을 키우겠다는 취지로 실시됐으며, 시정현황 등 일반적 교육을 비롯한 민원친절 교육, 청렴교육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해당팀장들이 1일 강사로 나서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양대학교 개관,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개관, 향후 청소년수련관 개관 및 소요산 모노레일 설치사업 완공 등 변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ㆍ능동적인 자세로 시민을 향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언젠가는 큰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훌륭한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갖고 공직생활에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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