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8일 주민센터 힐링정원에서 주민 합창단 9개팀이 참여하는 합창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합창 경연대회에는 개그맨 최기영의 사회와 테너 허양, 경기예음챔버앙상블, 보정동어울림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각 팀별로 자유롭게 2곡을 부른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사랑이음상은 죽현마을아이파크, 어울림상은 독정초등학교, 한마음상은 대림아파트 등 3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나머지 6개팀은 하모니상을 받았다.
참여팀 중 동아솔레시티아파트팀은 이날 합창 시상 중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용인=강한수ㆍ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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