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작은 가을음악회’

▲ 의왕시 청계사회복지관, 작은 가을음악회
▲ 의왕시 청계사회복지관, 작은 가을음악회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시민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한 ‘작은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한 음악회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각종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이 그동안 익힌 솜씨를 자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청계동 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 앞서 의왕시 복지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미소나눔 민병세 씨와 덕장교회 방명주 씨, 적십자봉사회 서금순 씨와 청계동 통장협의회가 시장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솜씨자랑 시간에는 필리핀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밸리쉘댄스팀이 필리핀 전통춤을 선보였으며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어우러진 챔버앙상블 연주, 한국무용반의 무용 공연, 하모니카반의 하모니카 연주, 의왕 글로벌 수화사랑단의 수화 공연, 의왕어린이집 원생의 합창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또 청계꿈에학교 지역아동센터와 예드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 명의 독서원예 활동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으며 도시농업반이 키운 고구마, 토란, 호박 등 농산물을 판매 행사와 글로벌 가족들이 마련한 음식을 나누는 음식체험 행사가 열렸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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