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실천

▲ 회천2동 홈몸어르신 목욕봉사
▲ 회천2동 홈몸어르신 목욕봉사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병찬)는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들어갔다.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매주 목요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목욕봉사와 함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매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식사 제공, 목욕용품 기부, 이·미용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목욕탕에서 목욕비 반값 기부 운영하고 있다.

 

김성덕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는등 협의체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팀으로 알려달라”고 말했다.

 

윤병찬 공동위원장은 “우리 회천2동에 맞춤형복지 전담팀이 구성돼 보장협의체도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역자원 발굴 연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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