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군포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중·고생 2천여명을 대상으로 10월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을 운영했다.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지역 내 직장을 찾아 실제 직업을 체험해보고,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에는 군포시청을 비롯 한세대학교, 군포경찰서 및 소방서, 군포시시설관리공단 등 70여개 기관 및 기업들이 진로직업체험처를 제공, 청소년들이 꿈을 찾는데 큰 도움을 줬다.
학교단위로 진로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실제 직업현장에서 일하는 직업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끼고, 직접 업무를 체험해보기도 하면서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나갔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직업체험처로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기관 및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미래를 그려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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