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유명한 김진명 작가가 용인시민을 위해 특강을 준비했다.
17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민을 위한 무료강좌 ‘레인보우아카데미’는 올해 6번째 강사로 김 작가를 초대,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김 작가는 한반도의 핵문제를 다룬 장편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1993년작)’를 펴낸 후 ‘고구려’, ‘싸드’, ‘글자전쟁’ 등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다수의 소설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다.
이날 특강에서 김 작가는 ‘지구인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과거의 역사와 현대사회를 조망하고 내면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7인7색의 강연을 제공하는 레인보우아카데미는 올해 마지막 특강으로 다음달 시골의사 박경철씨의 ‘인문정신이란 무엇인가’를 마련할 예정이다.
용인=강한수ㆍ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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