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목련라이온스클럽(남금자 회장)이 사회적 돌봄이 절실한 아동들에게 가족 사랑의 추억을 만들어 줄 ‘돌봄아동 1일 엄마 되어주기 나눔캠프’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두천목련라이온스클럽 남금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지난 15일 드림스타트대상 아동 20여 명과 함께 포천 신안농장을 찾아 사과 따기, 한과박물관(한가원)에서 한과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아이들의 ‘1일 엄마’로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남금자 회장은 “부모의 사랑이 절실한 아이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 속에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아름다운 모습과 가족의 사랑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나눔캠프 운영을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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