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북 김포대학교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 박경북 교수 수상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박경북 환경보건과 교수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친환경 소비생산 및 환경산업 육성 부문에서 정부 포상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신성장동력인 친환경제품 보급 및 환경기술개발과 환경산업 육성에 기여한 우수 공공기관, 기업 단체 및 개인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 교수는 실내공기질, 라돈, 환경성질환, 빛공해·전자파, 층간소음 등 및 생활 속 유해인자에 대한 학술연구 및 관련 정책개발을 정부에 제언했다.

 

또 관련 기업에 다양한 기술개발과 정보를 제공해 해외진출 및 전시회 지원 등 생활환경의 다양한 질적 개선을 위한 노력과 생활환경분야의 교육활동 등 국내·외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등과의 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국민의 환경복지 향상과 환경 보건관련에 새로운 인력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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