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정부 3.0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2년 연속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 3.0평가는 추진 역량과 중점과제 성과 3개 부문 및 8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도시공사는 차량용 번호판 제조 금형을 개선하고 특허등록을 통해 번호판 발급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통합상황실 운영 및 직원소통시스템 전산화(E-Office)를 통해 전 사업장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소통창구를 운영하는 성과도 인정 받았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개방과 공유, 그리고 소통 및 협력이라는 정부 3.0 취지에 맞게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도시공사는 올해 행자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받은 바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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