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기업소통채널 '기업체현장방문의 날' 운영

▲ 안양 IT벨리 방문
▲ 이필운 안양시장이 안양IT밸리에서 고충을 수렴하는 등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지난 18일 대표적 기업소통 채널인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이필운 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9명은 이날 호계1동 플라스틱 자동차 부품생산업체인 ㈜부림이엔지와 95개 업체가 입주한 안양IT밸리 등지를 방문해 고충을 수렴했다.

 

이 시장은 안양IT밸리와의 간담회를 통해 입주 기업들이 “ IT밸리 앞 도로에 불법 주차로 기업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자 “차선 개선과 노상주차장 조성, 차량규제봉 설치 등 기업의 입장에서 다각도로 검토해 근본적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 등은 IT밸리에 앞서 ㈜부림이엔지를 방문,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환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시장이 직접 수렴해 해결해주는 것이야 말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제2의 안양부흥에 기여하는 길”이라며 “기업맞춤형 소통 채널인 기업체현장방문의 날에서 건의된 사항은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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