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

오산시는 일하는 청소년의 권리보호와 정책을 개발해 근로자로서의 정당한 대우를 받는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자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하여 정책수립, 집행, 환류 등 정책 전반에 정책공급자인 공무원과 수요자인 국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공공서비스를 개발해 나가는 정책 워킹그룹이다.

 

시는 현재 정책수요자, 전문가, 공무원 등 8명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국민디자인단은 지난 9월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정책을 연구하며 청소년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등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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