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농동, 저소득 주민에 무료 미용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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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구 서농동은 17일 관내 미용기술 소지자 2명이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형식의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미용기술 소지자 2명이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형식의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농동은 앞으로도 매달 셋째주 월요일에는 주민센터에서 무료 미용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센터를 방문한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잘라주니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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