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최근 경주지역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전 직원 및 어린이들에게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119 지진대피훈련’은 대규모 강진이 발생, 학교 및 인근 주요시설이 흔들리는 상황을 가정해 ▲지진훈련 경보 발령에 따른 행동요령 ▲운동장 또는 공원으로 대피요령 ▲지진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의 119신고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등 실전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조창래 서장은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지진발생시의 행동요령을 교육하는데 앞장, 어떤 재난 발생 시에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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