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진 이번 대학탐방은 2016 경기도 청각장애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이날 학생들은 대학문화 체험은 물론,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학생 자신의 꿈과 비전을 갖고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대학탐방에 참여한 청각장애 고등학생은 “친구와 함께 생각을 현실로 꿈꿀 수 있는 대학체험을 하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친구들과 공유하고 구체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대학 학과에 대한 정보를 갖고, 대학진로에 대한 목표의식을 고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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