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100만 시민의 뇌 건강을 위해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시는 세계뇌졸중학회가 제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10월29일)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우선 처인구 보건소는 지난 21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전문의를 초빙, ‘뇌졸중의 전조증상 및 예방수칙’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또 수지구 보건소도 20일 분당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전문의를 초빙, ‘뇌졸중 예방을 위한 고지혈증 관리’ 강좌를 실시했다. 강좌에서는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예방수칙을 비롯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필요한 식이요법과 운동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은 예방이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뇌졸중 장애인 재활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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