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흥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은 지난 22일 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와 함께 ’기아체험’을 실시했다.
중흥중학교의 기아체험은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이며, 이날 모금된 성금은 교실이 없어 제대로 된 수업을 받지 못하는 베트남 훅잉히 초등학교 교실 건립비용으로 전달됐다.
김오영 중흥중학교 교장은 “1학기때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번째 기아체험을 실시하게 됐는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매우 뜻깊은 날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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