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6일 시속 1천㎞ 이상 속도로 주행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미래형 열차 ‘아음속 캡슐트레인’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또 지난 18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방문, 차세대 초고속 철도기술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미래형 열차 ‘아음속 캡슐트레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또 미래 철도기술 연구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연구원이 개발한 ‘해무’(HEMU-430X)가 세계 4번째로 빠른 시험속도를 기록하고 세계 수준의 철도기술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다면서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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