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의정부외국인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사)한국산업간호협회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숙영)는 지난 26일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3만여 명에 이르는 경기북부지역 사업장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직업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건강문화 확산, 외국인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 및 건강유지·증진 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지역 내 건강증진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직업병 상담과 뇌심혈관 질환 예방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작업환경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에게 직업건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추진한다.
또 섬유 제조업 종사자와 외국인 건강관리사업을 경기북부지역 특성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한편,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는 다음달 15일 양주 검준일반산업단지 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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