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완선, 24년전 러브스토리 공개… “홍콩 그 남자, 대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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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김완선 24년전 러브스토리 공개,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김완선, 24년전 러브스토리 공개… “홍콩 그 남자, 대단한 사람”

‘라디오스타’ 김완선이 24년전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완선은 그녀가 20대 초반이었던 24년전 홍콩에서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완선의 ‘그 남자’는 홍콩활동 당시 김완선을 지극정성으로 대했던 홍콩 남자로, 김완선의 이모는 “미안하니까 손이라도 한번 잡아줘라”고 할 정도였다고.

그러면서, 김완선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면서 얘기를 이어갔다. 그 남자는 어느날 김완선에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깜짝 프로포즈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당시 김완선은 일이 우선이었고, 정중히 프로포즈를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국진은 “홍콩남자가 대단한 사람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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