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힐링캠프 개최

▲ 광명시는 지난 27, 28일 이틀동안 춘천시 남이섬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열었다. 광명시 제공
▲ 광명시는 지난 27, 28일 이틀동안 춘천시 남이섬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열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춘천시 남이섬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27, 28일 이틀간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고충민원 담당공무원의 노고 위로와 사기 진작, 친절교육의 실천다짐을 통해 시민만족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자연 속에 스스로를 맡기고 힐링하면서 선ㆍ후배 공직자간의 유대감 증진과 공직 마인드를 제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현숙 민원토지과 주무관은 “기존의 주입식 강의를 탈피해서 동료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남이섬을 둘러보며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자연으로부터 치유 받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용수 민원토지과장은 “광명시정의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야 말로 현장을 가장 잘 알면서 대민서비스를 하는 시의 대변자”라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마인드 제고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긍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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