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제10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태을초등학교가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15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활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동영상(UCC)으로 제작해 출품, 창의성과 작품성을 겨뤘다.
태을초등학교는 주인공의 등교부터 하교까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에피소드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완성도 높은 영상 제작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에서 1위를 한 태을초등학교는 오는 11월 25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전국 18개 팀이 참석하는 전국대회에 참가를 위해 제작 영상에 대한 무대 재연 발표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경진대회 지도를 맡은 송승희 학부모는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밤낮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영상 촬영에 땀 흘린 보람을 학생 스스로 느끼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도 대표로 나가는 전국대회인 만큼 무대 재연 발표 준비도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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