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최근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에서 가족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에버랜드 체험활동은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 등으로 가족 간 여행이나 다양한 체험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에게 놀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32가족(93명)이 참여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할로윈 축제를 감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함으로써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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