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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행복카페-혜림커피 1호점' 개소

승인 2016-11-02 14:42
김현수 기자 cr200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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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가운데) 등이 행복카페 개소식에 참석했다.
▲ 조영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가운데) 등이 행복카페 개소식에 참석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2일 부천 관내 특수학교인 부천혜림학교에서 운영하는 ’행복카페-혜림커피 1호점’을 교육지원청 내 1층 공간에 개설했다.

 

행복카페는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체험처 제공과 장애인 고용 확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조성됐다.

 

행복카페는 부천혜림학교에서 생산하는 커피 재료를 사용하고 특수학교 졸업생 2명을 고용해 운영된다.

 

조영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부천혜림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공간인 ’행복카페’를 조성했다”며 “’행복카페’는 장애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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