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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 진행

승인 2016-11-03 14:36
김현수 기자 cr200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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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부모상담 프로그램(초등교육지원과)(1)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숙)은 최근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양육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자녀의 졸업 후 진로설계 세우기’란 주제로 경은학교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김성수부장교사의 특강으로 진로와 취업에 대해 2시간동안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에 대해 부모가 직접적으로 어떻게 도와주고, 이끌어줘야 되는지에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부모교육 및 상담서비스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별 특성을 살린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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