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하나(벨라보르사ㆍ대표 서재원)가 3일 ‘제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죽코팅 전문 ㈜하나를 운영하는 서재원 대표는 천연가죽 소재의 명품가방인 벨라보르사를 런칭하는 등 기업을 경영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접목해 매월 200만 원씩 5년간 1억 원을 기부했다.
그는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양주시 1호 회원, 대한적십자사 대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총재, 양주사랑포럼 목화장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불우이웃을 위해 20㎏ 쌀 65포(500여만 원 상당)와 물품을 기부한데 이어 관내 보육원과 장애인시설 돕기, 다문화가족 지원,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장학금 지원, 국제봉사기구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정기후원 등 기부문화 전파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 올해 부부가 아너 소사이어티로 등록했으며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과 함께 최근 런칭한 ‘벨라보르사’ 매장을 통해 생명나눔가게에 참여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서재원 대표는 “양주지역의 모든 이들이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벨라보르사가 생명나눔의 베이스캠프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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