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홍경민, 아내와의 운명적 만남에서 결혼생활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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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사람이 좋다’ 홍경민 방송화면 캡처
‘사람이 좋다’ 홍경민이 아내 김유나씨와의 운명적 만남과 결혼 일상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 홍경민은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자인 김유나씨와 결혼, 딸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경민은 아내와의 운명적 만남부터 공처가 모습까지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와 해금 연주자로 만나 첫 눈에 반한 홍경민은 지난 2014년 11월2일 결혼해 올해 4월 딸 라원이를 얻었다.

그는 발레리나 강수진씨의 발 사진처럼 아내의 굳은 살이 박힌 손이 매력적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를 위해 칼국수를 만드는가 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손수 버리는 등 공처가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지금은 육아를 위해 쉬고 있지만 아내를 위한 외조 또한 아끼지 않을 것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인천 공연에서는 홍경민의 무대에 아내 김유나씨가 등장해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홀로 아리랑’를 선보여 훈훈한 무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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