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금동 일원에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지금 2, 8통 마을회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지금 2, 8통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3억5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4월에 착공, 연면적 187㎡, 지상2층 규모로 같은해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개관된 마을회관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상 2층 규모로 회의실, 테라스 등 주민화합은 물론 노인여가와 경로사상을 고취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준공식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웃간의 소통의 장을 열며, 사람 중심의 행복한 삶터를 복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이번에 개관한 마을회관이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 및 친목공간의 역할뿐만 아니라 나아가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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