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 2016 이천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이천교육지원청이 ‘하나의 마음으로’의 주제로 열린 이천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연합으로 합창을 부르고 있다.(사진=이천교육지원청)
▲ 이천교육지원청이 ‘하나의 마음으로’의 주제로 열린 이천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연합으로 합창을 부르고 있다.(사진=이천교육지원청)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일경)은 지난 8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하나의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2016 이천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기능과 경쟁에서 벗어나 예술로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관내 초, 중, 고등 학생 800여 명이 공연마당과 전시마당에 참여했다.

 

무대공연의 1부는 대서초등학교 ‘타령’, ‘아리랑’ 관악합주로 서막을 열었고, 도암초 등 8개교가 그 뒤를 이어 공연을 펼쳤다. 2부는 증포초교 합창단의 ‘나만의 별’을 시작으로 관내 초 중 6개교 및 경기 꿈의 학교 ‘초롱초롱 동요학교’가 합창, 동요 중창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연자 600여 명이 함께 만들어낸 연합합창과 ‘알콩달콩 우리 우정’ 플래시몹은 노래로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이 되기도 했다.

 

전시마당은 이천세계도자센터 제4전시장에서 관내 미술교과 연구회 교사들의 작품과 함께 초등 3개, 중등 6개, 고교 6개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를 하고 있다.

 

윤일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이천 학생문화예술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아트홀 대공연장 같은 멋진 무대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표출하고 마음껏 누릴 수 있고 오케스트라, 동요, 합창 등 이천만의 특화된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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