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예술회관,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

▲ 장관표창 기념사진 (좌 서강석 예술진흥본부장, 가운데 서석권 군포소방서장, 우 최용훈 군포문화재단 과장
▲ 장관표창 기념사진 (좌 서강석 예술진흥본부장, 가운데 서석권 군포소방서장, 우 최용훈 군포문화재단 과장

(재)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예술회관이 9일 군포소방서에서 진행된 ‘제54회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자위소방대 활동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군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13년 재단 출범 이후 자위소방대를 조직하고, 매월 소방안전관리를 중심으로 한 직원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군포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소방합동훈련시 문화예술회관 상주직원 및 입주단체 직원 전체가 참여하도록 하고, 자위소방대원 전원이 심폐소생술 및 AED교육 이수증을 취득하는 등 화재 및 긴급상황 자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날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이용하는 공연장에서 화재를 비롯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안전관리 및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공연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점검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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